이상(異常)

私見/heath 2018. 3. 21. 15:52
1. 정상적인 상태와 다름
2.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지식과는 달리 별나거나 색다름
3. 의심스럽거나 알 수 없는 데가 있음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모습으로 이상한 말들을 쏟아 내고 있다

그리고 그 이상함을 누군가는 아무말 없이 받아 들여 다시금 이상한 조력을 해주고 있다

이상하다고 말했더니
'부정적인 사람은 세상을 바꿀수 없다'
라는 말을 돌려 받았다

이상한 것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이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걸 보면 진짜 이상한 곳이다 ^^

하긴 결과적으로 안종범이나 김종 같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데 일조를 하긴 한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전 안종범이나 김종 같이 살진 않을거예요 라고 말해주려다 참았다

참 이상한 일이다
전직 대통령 주변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는 그리도 말이 많으면서
제 주변은 그리도 못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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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간을 달리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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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지나가버린 시간이 아까워 꺼낸 맥주(?)

 

Lindemans Oude Gueze Cuvee Rene

 

호가든 마실때 처음 접했던 Grand Cru...

 

 

 

 

병 주변을 감싼 종이를 제거하면 저렇게 뚜껑이 나온다 ...

anno 1822 ...

 

 

 

뚜껑을 따면 바로 마실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

람빅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발효가 되고

그러면서 탄산이 나오기에 저렇게 코르크로 밀봉되어 있다

 

그런데 다른 람빅들은 그냥 샴페인과 같이 코르크로만 밀봉되어 있는데

왜 이 녀석은 병뚜껑 안에 코르크를...

 

생각해보면 저 병뚜겅도 별 힘없이 따진것 같기도 하고

병뚜겅은 훼이크인가?

 

 

 

 

뽕!!!

 

하는 소리와 함께 병을 타고 나오는 시큼한 향과

옅게 형성되었다가 금세 사라지는 헤드

뭔가 따스해 보이는 영롱한 노란색

 

 

 

 

한모금 입에 물면 입안은 온통 신맛으로 가득하다

물론 화학 제품으로 만들어낸 그런 신맛이 아니다

여느 맥주 처럼 포만감을 주지도 않는다

 

어린 람빅과 몇년 숙성된 람빅을 섞어 만든 괴즈

 

그래서 인지 딱히 한맛으로 정의할 수 없다

처음 따른 잔과 마지막에 따른 잔이 다르며

입을 적시는 순간과 목젖을 타고 흐르는 순간이 또 다르다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서 몇번 마셔본 다른 람빅들의 맛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딱 기본에 충실한 맛이 아닐까 싶다 ...

 

게다가 가성비(?)도 사실 훌륭하지 아니한가...

 

 

 

나에게는 크릭보다는 괴즈가 더 조금 친숙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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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直前)

場面/open type 2018. 2. 13. 18:00

 

 

2017년 10월 24일 07:00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의미도 없었던 그저 평범한 날이었는데

 

사진속에 바라보는 저 풍경이

 

그때나 지금이나 나를 사로잡는다 ...

 

순간이 모여 냇물이 되고

 

냇물이 흘러 바다로 흐른다

 

나는 과연 바다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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